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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3:15    조회수 : 352    추천수 : 3
 글쓴이   ㅁㅇㅎㄷ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절대값이라는 표현


교수님 책 읽다 보면 '절대값'이라는 표기가 나오는데
현행 철자법 상 '절댓값'이 옳은 표기 아닌가요?

처음엔 오자라고 생각했는데 일관되게 절대값이라고 나오니 의도된 것 같기도 하고요. 의도하신건가요?

 

판다독
(2017/09/19 14:49)

맞춤법이 언제 바뀌었는진 잘 모르지만
수능에서도 표기법을 바꿔서 쓰기 시작한지 안됐습니다
의도된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준구
(2017/09/19 16:48)

솔직히 말해 맞춤법을 무시하고 그렇게 표기한 거예요.
나는 우리말 맞춤법에서 사이시옷 규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행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이는 건 무방한데, 일단 어떤 규칙을 정해 놓고 모든 경우에 맹목적으로 적용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예를 들어 학교에 가는 길이라는 뜻의 표현을 "학굣길"로 표시하라고 하거든요.
그냥 "학교길"이라고 쓰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절대값이란 것도 예전에는 이렇게 쓰던 걸 갑자기 "절댓값"이라고 쓰라 하구요.
그래서 나는 의도적으로 그걸 무시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나더러 무식하다고 해도 좋다는 생각에서요.

 
ㅁㅇㅎㄷ
(2017/09/21 00:29)

아 그렇군요 교수님
저 근데 제가 교수님보다 훨씬 어린데 편하게 말씀 놓으셔도 되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등굣길, 고양잇과 등 이상한게 많긴 하네요.
인사말 이런 거는 사이시옷 안 쓰는게 맞고.

혼란스럽긴 하네요

 
이준구
(2017/09/21 21:07)

아주 어색한 게 많아요.
무조건 원칙을 적용하다 보니까요.

누군지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말을 놓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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