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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21:18    조회수 : 252    추천수 : 6
 글쓴이   동훈학생.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소신공양



4대강 사업으로 죽어가는 생태계를 보는 것은 가슴아픈 일 입니다.


의식있는 사람들이야 그저 마음으로 안타까워 하거나 때로는 행동으로 나서지만, 문수스님은 온몸을 던지셨습니다.


소신공양은 자기 몸을 불살라 부처님께 공양 한다고 들었습니다. 공양 중에서도 최고로 여겨진다 하네요.


저는 가톨릭 신자 이지만, 만약 불교에 귀의해서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여러번 해 보았습니다.


4대강 재 자연화 되는 그날엔 쑥부쟁이 몇송이 들고 스님의 유해가 안치된 한강선원에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스님께서 승복 윗도리에 마지막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이준구
(2017/09/11 14:38)

베트남 전쟁 때는 한 스님의 소신공양이 국제적인 반전 무드 조성에 큰 몫을 했지.
그러나 우리의 경우에는 MB정권의 악독한 언론장악 때문에 쉬쉬 하며 넘어갔어.
요즈음 원세훈 녹취록 터져 나오는 걸 보면 그때 분위기가 어땠는지 능히 짐작할 수 있을 것 아니겠어?
아마 우리 국민들 중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야.
문수스님의 그런 고귀한 희생조차 세상에 알려질 기회를 갖지 못한 셈이야.
참으로 아쉬운 일이지.

 
동훈학생.
(2017/09/12 06:57)

스님의 고귀한 뜻이 언젠가는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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